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여랑야랑 최승연 기자와 함께 합니다.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네요. 양 옆에 누가 앉은 건가요? <br><br>네. 바로 김병기, 서영교 민주당 의원입니다. <br> <br>어제,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를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서 만찬을 함께 했죠. <br> <br>두 의원도 이 대통령과 나란히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. <br> <br>Q. 김병기, 서영교 의원만 따로 이재명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나봐요? <br><br>두 사람 모두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죠. <br> <br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5일)] <br>“지금까지 대통령님과 최고의 관계였듯이 원내대표로서 최고의 당정관계를 만들어..." <br> <br>[서영교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5일)] <br>“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합니다. 그 주춧돌이 되겠습니다" <br> <br>이재명 대통령도 공평한 경쟁을 강조한 듯 딱 중앙에서 두 사람과 손을 맞잡는 구도로 촬영했습니다. <br> <br>Q. 두 의원이 SNS에 올린 사진의 모습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? <br><br>두 사람 모두 SNS에 어제의 만남을 남겼는데, 함께 올린 사진만 묘하게 달랐습니다. <br> <br>김병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본인의 모습만 잘라서 올렸고요. <br><br>서영교 의원도 이재명 대통령과 단둘이 찍은 사진만 올렸습니다.<br> <br>이재명 정부 첫 원내 사령탑 경쟁이다 보니 대통령 마케팅 싸움도 치열해 보이네요. <br><br>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